책을읽자

필요가 피로가 되지않게 - 인나미 아쓰시

씸스♡ 2023. 7. 12. 10:11
반응형

인나이 아쓰시 작가는 일본에서 서평책을 가장 많이 낸 작가로 인정받는다고 한다. 이 책은 인생에 대한 방향에 대해 자신이 살아왔던 경험담이 담겨있는 책이다.

멘탈, 소통, 일, 물건, 습관, 나를 짓누르는 피로한 것들로부터 해방되고 싶은 당신을 위한 Not to do list!

 

필요가 피로가 되지않게 - 인나미 아쓰시

 


Not to Do List

1. 온종일 스마트폰 쳐다보기

2. 찾지도 못할 정도로 책 사놓기

3. 필요 없는 물건 욕심

4. 싸다는 이유로 쇼핑하기

5. 습관적으로 술 마시기


 

필요가 피로가 되지 않게 줄거리

인생은 감정을 어떻게 줄이느냐의 문제다.

힘들지도 모르지만 눈앞에 벌어진 상황을 받아들여야 한다. 그리고 어떻게 해야 할지 냉정하게 생각해봐야 한다. '모두 똑같이 힘들구나'라는 공감이 변화하는데 크게 도움이 된다. 익숙해질 때까지는 시행착오를 거치겠지만 언젠가 습관화할 수 있을 것이다. 그 과정을 거쳐 앞을 바라볼 여유가 생기면 조금씩 강해질 수 있다. 신경이 예민해지는 횟수도 조금씩, 확실하게 줄어들 것이다.

 

 

괜한 자기 과시욕은 필요 없다.

 

'능력이 있는 매는 발톱을 숨긴다.'

실력이 있는 사람은 함부로 자기 실력을 드러내지 않는다는 뜻이다.  사람도 여유가 있어야 매력 있어 보인다. 그런 사람에게 자연히 사람이 모인다. 자기 과시욕이 강한 사람은 자기를 과시하려는 목적이 크기 때문에 타인에 대한 배려심이 거의 없다.

 

 

실패하지 않으려고 애쓸 필요 없다. [처음인 사람의 실패는 당연하다.]

실패야말로 인간이 배울 절호의 기회이다. 실패를 해야 배울 수 있다. 당연히 실패하기 전에 해야 할 일은 실행이다. 행동을 해야 실패도 있는 것이다. 해봐야 결과를 알 수 있다. 머리로만 생각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지, 나쁜 결과가 나올지 알 수가 없다.  [답을 찾지 않을 각오 中 - 야마모토 겐지도]

 

'해본 사람이 승자, 실패한 사람이 승자'

 

어제와 같은 오늘을 사는 일은 필요하다. [일상에 대한 고마움]

당연하면서도 소박하고 조용한 일상은 얼마나 소중한가!

반응형

 

메모하는 습관은 필요하다.

어떤 수단이라도 활용해서 필요한 내용을 기록하거나 남겨두는 일을 습관화해야 한다. 일의 효율은 물론이고, 타인과의 소통에서도 효율을 확실히 높일 수 있다.

 

 

'내가 하는 게 빠르겠다'는 생각은 필요 없다.

일을 하면 힘들어지는 이유는 '완벽하게 해내지 않으면 안 된다'는 생각 때문이다. 하지만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이다. 완벽할 수 없고 잘하지 못하는 게 당연하다. 못하는 걸 인정하고 '그럼 어떻게 해야 좋을까?'를 생각해야 하는 것이다.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인정하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혼자 일을 떠맡기 일쑤인 사람이라면 직접 하는 게 빠르겠다고 생각할 게 아니라 반대로 자신이 하지 못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해 보자. 그렇게만 해도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고, 이것이 또 다른 출발이 될 수 있다.

 

 

자기 계발서를 읽었다면 행동이 필요하다.

기본적으로 자신의 문제는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 최종적으로 해결책을 낼 사람은 자신밖에 없다.

책을 읽었으면 책에서 배운 것을 실제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애쓰지 않아도 필요한 내용이라면 자연히 머릿속에 남게 된다. 자신에게 쓸모가 있고 그것을 행동으로 옮긴다면 독서는 대성공이다. 독서는 자신을 위해서 하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을 위해 독서를 하고 나면 행동만 남는다. 책을 자유롭게 써먹기 위해서는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필요가 피로가 되지 않게를 읽고서

이 책은 자신의 멘탈관리에 도움이 되고, 일상의 쾌적함을 느끼기 위한 방법들이 담겨있다. 인생에 있어서 '불필요한 것'이 물질에만 국한되지 않고, 나의 사고방식이나 가치관 또는 인간관계속에서도 필요한 군더더기를 없애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