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안에 경제적자유를 만드는 7가지비밀, 세븐 - 전인구

세븐의 저자 전인구님은 20살 때부터 주식과 부동산에 투자하여 만 15년이 지난 35살에 경제적 자유를 이뤘다. 돈의 흐름을 읽는 탁월한 안목과 투자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MZ세대의 투자 멘토'로 주목받고 있다.

'왜 열심히 일하는데 돈은 불어나지 않을까?

 

이 질문에서 그가 발견한 것은 '두 개의 시간'이었다. 무엇보다 '일과 자본', '시간과 기회'를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삶은 바뀐다.

 

세븐 - 전인구

 

세븐 줄거리

단순히 책을 많이 읽고 뉴스를 많이 본다고 투자 전문가가 되고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다. 책을 읽고 뉴스를 보는 것은 세상의 흐름을 읽고 투자의 힌트를 찾기 위해서다. 지식만 쌓아서는 부족하다. 그 지식을 어떻게 투자에 활용할지를 끊임없이 고민해야 한다.

 

같은 속도로 달리면 부를 추월할 수 없다.

1000만 원을 모으는데 1년이 걸렸다면, 이것이 2000만 원이 되는 데는 10개월, 3000만 원이 되는 데는 8개월이 걸릴 수 있다. 기존의 소득과 투자소득이 합쳐지면서 돈이 모이는 속도가 더 빨라지는 것이다. 이것을 스노볼효과 라고 한다. 주먹만 한 눈덩이를 계속 굴리다 보면 어느 순간 산더미처럼 커지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 투자의 실패 역시 빠를수록 좋다. 초반의 실패가 바른길로 인도한다. 남보다 빨리 성공하고 싶다면 남보다 빨리 실패할 필요도 있는 것이다. '복리투자'는 나이가 어릴수록 유리한 투자법이다.

 

- 기회는 어디에나 있지만, 누구나 볼 수는 없다. 보통의 사람들은 실적, 매출 등 눈앞의 숫자를 보지만 고수들은 숫자뒤에 감춰진 기회를 본다. 결국 부를 쌓는 것은 기회를 볼 수 있는 소수의 사람뿐이다.

 

- 세상에 공짜는 없다. 얻는 만큼 잃는 것이 사업이고, 인생이다.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서는 그만큼 잃어야 하는 것도 많다.

 

 

일의 시간+자본의 시간=경제적 자유

성공을 여러 번 한 고수도 투자의 성공을 확신할 수 없다. 자본의 시간을 통해 투자공부를 하면, 남에게 의존하지 않고 자기 자신이 공부하면 책임지는 투자를 해야 한다.

 

돈이 흐르는 길목을 선점하고 돈을 버는 방법은 어렵지 않다.

 

 

대중의 유혹에 빠지지 말 것

상식적으로 오를 스테디셀러에 투자할 것

단기적으로 가격이 떨어져도 심리적으로 흔들리지 않도록 공부할 것 

 

 

이렇게만 할 수 있다면 누구나 좋은 물건을 싸게 살 수 있다. 다른 투자자들보다 더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다.

지금 돈이 없어 고민이라면, 차근차근 돈을 모으는 동시에 부를 키울 미세한 차이를 연마해 보자. 지금을 개발의 시간이라 생각하면, '오늘의 푼돈'을 '내일의 목돈'으로 바꾸는 것은 투자에 있어서 미세한 차이다.

 

실패를 반겨보자. 부자들은 모두 실패를 두려워하는 대신 환영하고 즐겼던 사람들이다. 그들은 실패에도 좌절하거나 절망하는 대신 어떻게든 견디고 버티며 살아남은 사람들이다. 성공투자를 통해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여유다. 마음의 여유는 돈으로 채워지고, 돈의 여유는 다시 마음의 여유를 키운다.

 

인생은 처음 가보는 나라를 여행하는 것과 같다. 여행에는 정답이 없다. 누구나 인생의 목표를 세우지만 꼭 그 목표를 달성해야만 행복한 것이 아니다. 내 인생이 보람되고 즐겁기 위해서 목표를 세우는 것이다. 목표에 대한 강박증을 버리고, 현실에 맞게 수정해나 가보자.

오늘의 작은 성공이 내일의 큰 성공이 된다.

 

 

세븐을 읽고서

나에게 주어진 이 시간에 먼저 감사하다. 나 역시 시간관리를 뒤늦게 깨닫고 주어진 24시간을 어떻게 하면 좀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을까 고민하고 또 고민한다. 투자의 중요성이 너무나 중요한걸 다시 한번 깨닫게 된 책이다. 주식과 부동산 투자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기본지침서로 읽어보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