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의날 11월11일, 보행시 안전수칙

사람에게 있어서 규칙적인 걷기는 체중과 혈압, 혈당, 기분, 스트레스 관리 등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 지방을 연소시키는 효과가 뛰어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기 때문에 심장마비를 37% 예방할 수 있다는 통계도 있다.

 

 

 

걷기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디에서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매우 효과적인 운동방법 중 하나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보행자의 날

지구 온난화와 에너지 위기 등 환경문제로 인해 보행 교통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보행자의 날 제정의 필요성이 요구되었다. 보행자의 날은 2010년 국토교통부 주관의 법정기념일로서 제정되었으며, 보행교통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기념일로 매년 11월 1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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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11월 11일일까?

보행자와 보행교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숫자 11을 닮은 튼튼한 두 다리로 열심히 걷자는 의미로, '11월 11일'을 기념일로 지정하였다.

 

이날에는 전국 지자체마다 걷기 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기념행사가 펼쳐진다.

 

 

걷기의 중요성 

꾸준한 걷기는 칼로리 소모를 촉진하고 체지방을 감소시킬 수 있어 체중을 조절하고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규칙적인 걷기는 심장 질환과 관련된 위험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되며, 걷는 것은 관절에 부담을 덜 주면서 근육을 강화하고 유연성을 증진시켜 관절 문제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규칙적인 걷기는 우울증 및 불안 증상을 완화하고 정신 건강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걷기는 수면의 질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되며, 정규화된 수면 패턴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보행 시 안전수칙

보행 시 안전수칙을 따르는 것은 교통사고 예방 및 보행자의 안전을 보장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 무단횡단을 하지 않고, 횡단보도를 이용한다.

횡단보도가 있는 경우, 반드시 횡단보도를 이용해 도로를 건넌다.

 

- 교차로에서는 교통신호를 기다려서 안전하게 건넌다. 

 

- 휴대전화 사용을 자제한다.

신호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휴대전화를 사용하면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아지므로, 보행 중에는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 주의 깊게 교통 신호를 관찰한다.

교통 신호를 잘 관찰하고, 차량이나 자전거의 이동 방향을 잘 파악하여 안전하게 걷는다.

 

이러한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보행 시 주의를 기울이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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