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의 인생은 돈 쓰는 방법에 따라 바뀔 수 있으며, 우리가 꿈꾸는 꿈이 이루어질지 이루어지지 않을지는 돈 쓰는 방법으로 결정된다고 한다. 돈의 경영에서는 돈 잘 쓰는 방법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돈의 경영 줄거리
'저금은 할수록 인생이 파산된다.'
전 세계 95퍼센트의 사람들은 아무리 절약을 하면서 저금을 해도 인생이 파산될 가능성이 높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경우 성실하게 저금을 해서 돈을 모아도 노후에 쓸 자금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평범한 월급을 받으면서도 어느새 부자가 되어 있는 사람들도 있다. 그들이 부자가 되는 비결은 돈을 '계속해서 모으는 것'이 아니라 '어느 형태로 사용'했다는 데 있다. 보통사람들과는 다르게 돈을 쓰는 것만으로도 부를 쌓을 수 있기 때문이다.
| 왜 돈이 생겼을까?
돈이 없던 시대에는 물건과 물건을 교환하면서 내가 원하는 것을 손에 넣을 수 있었다. 물건과 물건을 교환하던 시대에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었을까?
-> 정답은 사람들이 원하는 물건을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 돈은 '교환의 도구'였다.
돈의 목적은 '교환'이다. 교환할 수 없는 돈은 돈이 아니다. 돈은 교환을 해야 비로소 의미가 생긴다. 돈이라는 것은, 모아두는 방법만으로는 큰 행복을 가져다주지 않는다. 모아두는 것 자체는 좋지만, 결국 돈이라는 것은 무언가와 교환을 해야 하는 도구이다. 돈의 세계에서 성공한 사람들은 돈을 무언가와 교환을 잘한다.
'돈을 소중히 해라'는 결코 '돈을 쓰지 말라'는 뜻이 아니다. 돈을 소중하게 '쓰라'는 의미이다. 내가 쓰는 것을 시작으로 그 돈은 누군가의 수입이 되고, 또 누군가가 돈을 쓴 덕분에 지금 나에게 돈이 있는 것이다.
교환에 속한 벌기와 쓰기를 배운 후 보존능력을 높여야 만한다. 교환과 보존의 순서가 바뀌면 절대 부자가 되지 못한다.
| 돈을 써야 돈이 늘어난다.
그저 돈을 쓰기만 하면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다시 말하면 돈을 늘리는 방법을 알아야 부자가 된다. 이것이 돈 잘 쓰는 방법이다. 돈은 교환이라는 기능에 따라서 사람에서 사람에게로 흘러간다. 내가 쓴 돈은 나에게 되돌아오기도 하고, 되돌아오지 않기도 한다. 돈이 제대로 되돌아올지 되돌아오지 않을지는 돈 쓰는 방법에 달려있다.
[ 부자들이 돈 쓰는 방법 ]
그들은 내가 지금 쓰는 돈은 더 많은 돈이 되어 나에게 되돌아온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래서 돈을 많이 쓰는 것이다. 보다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방법을 검토하고, 그 결과를 확실하게 얻을 수 있는 길을 선택한다.
대부분 사람들은 자동차나 집처럼 큰 물건을 살 때에만 되팔 때의 가격을 생각하는데, 매일 일어나는 작은 지출 속에서도 돈 잘 쓰는 방법을 연구해야 한다.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곳에, 적절한 방법으로 돈을 쓴 후에 그 돈이 2배, 5배, 10배가 되어 되돌아올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
'남에게 인정을 베풀면 반드시 나에게 되돌아온다.'는 말이 있듯이 상대방도 기뻐하고, 그 기쁨이 언젠가 나에게 되돌아올 수 있도록 돈을 쓰는 것이 돈 잘 쓰는 방법이다.
오랫동안 부자로 머무르는 사람은 모두 물건과 사람의 가치를 충분히 이해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부자'가 되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자원부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목적에 맞는 자원을 늘리는 방법'으로 돈을 써야 한다. 돈만 좇으려고 하지 말고 '사람, 물건, 돈'이라는 자원이 목적에 맞게 늘어날 수 있도록 항상 주의하면서 돈을 써야 한다.
부자는 자원이 늘어나지 않는 돈은 절대 쓰지 않는다. 자원이 늘어나지 않는 돈은 '소비'와 '낭비'라는 지출이다. 돈을 써서 무언가를 손에 넣는 행위이지만, 향후에 '자원'이 되지는 않는다. 즉 소비와 낭비는 자원이 줄어드는 돈 쓰는 방법이다.
▶ 자원을 늘리는 돈 쓰는 방법이란, 일시적으로 돈이 줄어들어도 물건자원과 사람자원이 늘어나는 방법이다.
| 소비, 낭비, 투자가 인생을 바꾼다.
'부자들은 의외로 구두쇠이다'라고 말하는데, 왜냐하면 부자들은 쓸데없는 곳에 일절 돈을 쓰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들은 낭비도 하지 않지만 '내가 정말 얻고 싶은 결과를 위해서는 돈을 아낌없이 쓰기'때문이다.
소비 :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지출
낭비 :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지출
투자 : 자원을 늘리기 위한 지출
나에게 '꼭 필요한 것'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돈을 쓰는 모든 상황에서 정말 필요한 것인지를 생각하는 습관을 몸에 익혀야 한다. 그 습관에 따라서 나의 목적에 맞는 지출인지 아닌지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돈을 잘 쓰는 사람은 자신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
돈은 흐르는 것이다.
'조금이라도 싼 것'이 아니라 '투자가의 마인드를 가지고 가치 있는 상품과 마음에 드는 회사에 돈을 지불해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투자란, 위험요소가 있기 때문에 투자가는 그 보답으로 수익을 얻은 것이다. 투자라는 것은 본래 누군가를 기쁘게 해 주기 위해 위험을 감수하고 돈을 쓴 결과 수익을 얻는 것이다. 오랜 시간에 걸쳐서 돈을 버는 사람들은 오랜 기간에 걸쳐서 누군가에게 기쁨을 주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다.
| 세상에서 가장 확실한 수익을 얻는 방법
'나'라는 자원의 가치를 높인다.
월급을 올리고 싶다면 일을 많이 하거나 능력을 올리거나 이 두 가지 방법밖에는 없다. 그러나 시간에는 한계가 있다. 그러므로 능력을 높이는 것을 생각해야 만한다. 그 능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기 투자를 해야 한다. 이런 활동을 통해서 세상에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다. 가치를 기쁘게 받아 주는 사람이 있는 덕분에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이것이 '돈 잘 쓰는 방법'이다.
자기 투자는 효율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가능성도 높여주는 투자이다. 그래서 투자를 할 거라면 자기 투자를 먼저 해야 한다.
내가 가진 돈은 모두 누군가가 사용한 돈이다. 돈에는 날개가 없다. 돈은 항상 누군가가 가졌던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돈을 많이 모으는 것보다 사람을 많이 모으는 편이 부자가 되는 지름길이다.
| 사람이 돈으로 구입하고 싶은 것은 '기분'이고 '감정'이다.
사람이 돈을 쓰는 이유는 4가지 감정 때문이다.
- 안심 : 살아가기 위해 돈을 쓴다.
- 공감 : 사랑하기 위해 돈을 쓴다.
- 성장 : 배우기 위해, 경험하기 위해 돈을 쓴다.
- 공헌 : 자기 만족감을 채우기 위해 돈을 쓴다.
돈을 잘 쓰기 위해서는 '원하는 감정'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그 감정을 알지 못하면 아무리 물건을 많이 구입해도 마음이 채워지지 않기 때문이다. 사람이 돈으로 얻고 싶은 감정이란, 불만이나 불쾌감을 해소하는 감정이다.
안심은 '불만'을 해소하는 감정이다.
공감은 '정체'를 해소하는 감정이다.
성장은 '정체'를 해소하는 감정이다.
공헌은 '열등감'을 해소하는 감정이다.
부자가 되고 싶은 이유를 알려면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그 감정을 아는 것이 우선이다. 부자가 되어서 무엇을 하고 싶은지, 어떤 감정을 얻기 위해서 부자가 되고 싶은지 알아야 한다. 돈만 있으면 어떠한 감정도 손에 넣는 것은 아니다.
돈만 좇으면 돈에 휘둘릴 수밖에 없다.
부자와 풍족한 사람은 다르다. 진짜 부자는 풍족함을 목표로 하고, 돈뿐만 아니라 사람부자, 물건부자를 목표로 한다.
[ 순식간에 부자가 되는 사람 ]
늘어난 돈을 잘 사용한다.
저금을 '죽음'이라고 생각한다.
'누군가를 위해' 투자한다.
돈으로 '시간'을 산다.
'상위 3퍼센트'를 목표로 한다.
[ 죽을 때까지 부자가 되지 못하는 사람 ]
항상 '저금'을 한다.
저금이 '최선'이다. 차곡차곡 돈을 모은다.
'나를 위해'선물을 산다.
돈으로 '스트레스'를 푼다.
'다른 사람과 똑같지'않으면 불안해한다.
돈은 내갔으면 누군가가 받고, 그것이 다시 나에게로 되돌아온다.
돈은 움직여야 비로소 가치가 발휘된다. 교환하지 않는 돈은 그 가치가 발휘되지 않는다.
돈의 경영을 읽고서
돈도 잘 쓰는 사람이 있고, 못쓰는 사람이 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돈 잘 쓰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진짜의미를 알 수 있었다. 내가 생각하는 인생을 이루기 위해서는 돈을 무엇과 교환해야 하는지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해 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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