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란 단어는 주로 행운이나 운이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성공이나 긍정적인 경험을 운 또는 행운의 결과로 생각할 때 "럭키"라는 단어를 사용하게 된다.
우리는 삶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면서 이미 다 아는 것처럼 쉽게 단정하고, 오만하게 살아가고 있다. 그래서 실패하게 되면 그저 난 운이 없어! 하며 그저 운만 탓하게 된다. 럭키에서는 삶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일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것을 긍정적인 에너지로 바꾸는 방법을 배우는 이야기가 담겨있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 김도윤 님은 성공의 열쇠를 만드는 것에도 복리가 있다고 하며 사람, 관찰, 속도, 루틴, 복기, 긍정, 시도 가 운을 만드는 일곱 가지 열쇠라고 한다.
시대가 주는 운을 가장 멋지게 올라타는 사람들의 특징은?
실패해도 좌절하지 않고 계속 도전하는 사람들은 무엇이 다를까?
럭키 줄거리
세상이 변하는 속도가 너무 빠르다. 빨라진 속도만큼 그 변화의 흐름을 제대로 읽을 줄 알아야 한다. 클릭 몇 번으로 방구석에서 세상을 읽을 수 있는 시대, 지금 무엇을 보고 있는가? 우리는 눈으로 세상을 온전히 바라보고 산다고 착각하지만, 실제로는 복잡하고 바쁜 세상에서 모든 것을 볼 수가 없기에 목표와 관심사라는 필터를 통해 여과된 세상만을 바라보며 살아가고 있다.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간다'
- 앙드레 말로 -
[사람] 모든 기회는 사람에게서 온다
내가 통제할 수 없는 것이 운이라면, 운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운을 가져다주는 건 사람일 수밖에 없다. 실패에 익숙한 사람, 실패에 길들여있고 실패에 대해 남 탓만을 하고, 세상 탓만 하는 사람은 피해야 한다. 반대로 성공한 사람을 보며 그들의 결과물을 부러워할 것이 아니라, 그 결과물을 만드는 과정과 그들이 흘린 땀을 배워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내 것으로 만들 것인지가 관건이다.
[관찰] 파도의 움직임을 읽을 수 있는가?
우리가 보고, 듣고, 경험하는 나날들이 모여서 우리의 미래가 된다. 꿈꾸는 미래가 있다면 그 미래에 도착하기 위해 더 많은 시간을 써야 한다. 경제적 자유가 목표라면 돈을 쓰고 즐기는 것만으로는 절대 원하는 미래에 도착할 수 없다. 즐길 땐 즐기고 여유를 만끽하더라도, 그 이상의 많은 시간은 내가 남들보다 특별히 더 좋아하는 일, 남들보다 조금이라도 더 잘하는 일이 무엇인지를 찾고 그것을 위해 시간을 써야 한다.
[속도] 운의 마찰력을 줄이는 기술
무작정 열심히 하면 성공하는 시대는 지났다. 내가 하는 일의 효율성을 높이지 않으면 운이 들어올 확률도 그만큼 낮아진다. 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방향이 분명해야 속도가 붙기 때문이다.
[루틴] 일상에서 돌아가는 운명의 수레바퀴
사는 게 너무 바쁘다 보면 하루를 돌아보는 것이 쉽지 않다. 그래서 우리 삶에 들어온 행운과 불운을 알아차리지 못할 때도 있다. 하지만 과거의 행운과 불운을 구분하지 못한 사람은 미래에도 행운은 놓치고 불운만 쌓아가게 될 수도 있다.
어떻게 그 흐름을 끊어낼 수 있을까?
하루를 바꿀 방법은 없을까?
하루를 다시 살 수 없지만, 하루를 다시 돌아볼 수 있다면 분명 더 나은 내일을 살 수 있지 않을까?
[긍정] 최악의 상황에서도 잃지 말아야 할 것
성공한 삶은 화를 복으로 바꾸는 기술에 달려있다. 화를 복으로 바꾸기 위해서 긍정적인 마인드가 필요하다.
[복기] 나를 충분히 돌아보고 있는가
운을 부르는 긍정적인 말, 겸손한말, 운의 연결고리를 만드는 말은 하되, 하지 않아도 될 말을 하지 않는 것이다.
[시도] 운을 만드는 최소한의 원칙
밭에 씨를 뿌리지 않았는데 사과나무, 포도나무가 자랄 수 있을까? 씨를 뿌려야 하늘에서 비도 내려주고, 바람도 불게 해 맛있는 사과와 포도 열매를 맺히게 하는 것 아닐까?
우리가 운을 찾기 위해 해야 할 최소한의 일은 바로 하늘이 우리에게 운을 뿌려줄 틈을 만들어 놓는 것이다.
무엇이든 처음 시작하는 순간은 설레기보다 무섭기 마련이다. 그 공포와 두려움은 시작하려는 우리의 발목을 붙잡고, 도전하는 것을 주춤하게 만든다. 나이를 먹으며 다양한 일을 겪고, 성공보다는 실패를 더 많이 경험하면서 세상이 녹록지 않음을 깨닫게 된다. 그렇게 새로운 도전을 주저하고, 아예 멈춰버리게 된다.
아무리 뛰어난 서퍼도 파도 없이는 파도를 탈 수 없다. 또한, 어떤 좋은 파도가 와도 그동안 쌓아놓은 실력이 없으면 그 파도를 제대로 탈 수 없다. 준비되지 않은 자에겐 그 운이 와도 아무 소용이 없다.
고요한 바다에 적당한 파도가 다가오듯이 우리 인생에도 나에게 적합한 운은 반드시 온다. 그 운에 잘 올라탈 준비만 되어있다면, 당신은 온전히 그 운을 누릴 수 있다. 그다음 그위에서 중심만 잘 잡으면 된다. 찾아온 운을 더 오래 머물게 하는 것은 다른 무엇도 아닌 균형감각이다. 그러면 무섭게만 보였던 인생의 바다도 파란 햇살로 가득해질 것이다.
럭키를 읽고서
이 책을 읽고서 생각나는 한 문장이 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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