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현질하는아이 삼성주식사는아이

게임현질하는 아이 삼성주식 사는 아이는 아이에게 공부 잘해서 좋은 직장 다니라고 말하는 것은, 아이에게 좋은 물건을 소유하며 느끼는 짧은 만족감을 얻는 데서 그치라는 말과 같다고 한다. 아이들에게 좋은 직장을 선택하라고 하지 말고, 너의 가능성을 무한히 펼치고 경제적 자유와 시간적 자유를 얻기 위해 노력하라고 가르쳐야 한다고 말한다.

 

 

게임현질하는아이삼성주식사는아이

 

이번엔 아이의 경제교육을 어떻게 이끌고 갈지 가이드가 되는 책을 빌려왔다. 우리 집에도 두 아이가 있는 만큼., 책제목부터 관심이 갔다.

 

 

게임현질하는 아이 삼성주식 사는 아이 줄거리

돈을 지켜주는것은 하늘이 내리는 '로또 당첨운'이 아니라 바람직한 경제교육이 그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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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일을 원하는 시간에 하며,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만큼 일하는 삶.,
이런 삶을 살면서 행복하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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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에게 적절한 용돈금액을 주어라.

용돈을 주는 것은 아이에게 자유를 주는 것이고, 사용하거나 모으는 것 모두 아이의 자유이고, 우리는 아이의 선택을 존중해주어야 한다. 원하는 곳과 충동적으로 썼을 때 느낌을 직접 경험하고 비교할 수 있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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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돈기입장이 아닌 현금흐름표
필요해서 산 것(need)과 원해서 산 것(want)을 구분하라.
자기주도 학습은 용돈관리에서 시작한다. 아이 스스로 용돈을 늘리는 방법을 가르쳐라.

 

# 저금리시대에도 저축을 가르쳐라.

금리가 낮다면 우리들은 저금의 필요성을 못 느낄 수도 있지만, 금리가 아무리 낮아도 아이에게 돈을 모으는 습관을 갖게 해 미래를 대비하는 동시에 자기 관리 능력을 갖게 해야 한다고 한다.
저축은 돈 그 자체가 아니라 "습관과 태도" 문제라고 한다.

 

# 3:3:3:1 법칙

이 책에서도 3:3:3:1 법칙이 나오는데.. 기부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다. '나'로 시작한 경제개념을 가족과 주변으로 기부로 확장해야 한다고 한다. 어렸을 때부터 감사함을 배워야 한다. 부모라면 마땅히 다 해줘야 해"가 아닌 얼마나 열심히 하고 싶은 것을 참으면서 나에게 주고 있는 것인지를 알아야 한다.

 

# 아이들의 사교육비에 대해서

가정의 경제상황에 따라 달라진다고 하지만, 괜히 아이들이 뒤쳐지진 않을까? 하며 남들 다 하니깐., 시키다 보면 끝도 없이 들어가는 게 사교육비이다. 저자는 아이들과 이야기해서 내 아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살피면서 필요 없는 것은 버리고, 필요한 사교육을 할 수 있게 해줘야 한다.

 

시간을 통제하는 힘은돈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게임현질하는 아이 삼성주식 사는 아이를 읽고서

집에 아이들이 있는 만큼 사교육비 부분이 너무 공감이 간다. 에 학원비도 비싼데 남들과 비교하며, 아이가 관심도 없고 좋아하지도 않는 것들을 굳이 비싼 돈 들여가며 시켜야 할까? 그게 과연 아이들을 위한 걸까?  하는 생각이 크다. 우리 집 아이들은.. 내가 가르치기 조금 부담스러운 영어만 학원에 보내고, 다른 과목들은 집에서 문제집으로 푸는 것으로 내가 거의 매일을 두 녀석 모두 봐주고 있다.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할만하다.;;

초등시기 경제교육과 올바른 태도는 성인이 되어서 엄청난 격차로 나타날 수 있다고 한다. 자본주의에 대해 당연히 알아야 하는데 소홀하게 생각하고 지내왔다. 지금부터라도 이런 건 몰라도 돼! 열심히 공부만 해!라고 가르치지 않는 내가 되기로 마음먹었다. 또한 많이 공부하면서 읽었던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