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강릉대도호부관아 체험형전시

강릉대도호부관아 일대에서 '빛으로 만나는 유토피아'를 주제로 미디어아트가 진행되는데요. 지금부터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강릉대도호부관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강릉대도호부관아

강릉대도호부관아 일대에서 유서 깊은 건축물과, 현대 미디어아트의 결합을 통해서 조선시대의 지성, 자유로운 정신, 그리고 이상향에 대한 열망을 다양한 시각적 언어로 전달합니다.

강릉대도호부관아는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강릉지방 행정중심지였던 사적으로, 938년부터 1894년까지 강릉을 관할한 지방관청이랍니다. 칠사당, 동헌, 임영관 등의 건물로 이뤄져 있는데요. 특히, 임영관삼문과 칠사당은 고려와 조선시대의 건축양식을 잘 보존하고 있답니다.

 

강릉대도호부관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강릉대도호부관아

 

|  기본정보

• 일정 : 2024. 10. 5(토) ~ 10. 27(일), 19시~22시
• 장소 : 강릉대도호부관아 일원
• 내용 : 강릉대도호부관아를 배경으로 한 공간을 초월한 미디어아트
• 무료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강릉대도호부관아는 '빛으로 만나는 유토피아'를 주제로 한 35가지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총 4개의 구역으로 구분되며, 각구역별 조선의 지성과 이상향을 빛으로 표현한 다양한 작품들이 구성되어 있답니다.

 

행사장 안내도

 

◆ 1 구역(칠사당일원)

[조선을 밝힌 지성의 빛]

조선의 사상과 철학을 이끈 다양한 유교 문화의 지혜와 통찰이 미디어아트로 생생히 재현된답니다.

- 좌정선비, 미리내정원, 반딧불이정원, 율곡이 그린 유토피아, 할머니가 들려주는 현룡의 이야기, 아홉 번 피어난 어사화, 깊은 마음 옷자락에 담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강릉대도호부관아 제1구역

 

 

◆ 2 구역(동헌, 이문일원)

[현실 속에 피어난 유토피아]

백성들이 살기 좋은 나라를 꿈꾼 염원이, 현실에서 이상향을 구현하려는 노력과 함께 빛으로 펼쳐진답니다.

- 풍류토피아, 미디어 산수체험, 기원의 숲, 율곡판타지, 율곡 그 화합과 포용의 빛, 신비로운 탄생의 서막, 자경문별곡, 하늘의 강 극광, 입도원경, 전도양양

 

 

◆ 3 구역(중대청일원)

[자유로운 영혼의 빛]

개혁의 사상과 자유로운 정신이, 시대를 초월해 빛으로 그려진답니다.

- 빛의탑, 꿈의 책장 호서장서각, 매초 명월, 율도국의 빛을 찾는 여정, 교룡 음을 걷다, Homo Fictus 이야기하는 인간, 달의 유토피아, 비상, 선경의 세계

 

국가유산 미지어아트 강릉대도호부관아 제3구역

 

 

◆ 4 구역(전대청일원)

[시공간을 초월한 유토피아]

시공간을 초월하여 오늘날 우리에게 진정한 이상향의 의미를 전하는 유토피아를 미디어아트로 만나볼 수 있답니다.

- 호민 그림자에서 빛을 찾다, 이상과 꿈의 항로를 따라서, 다도유록, 디지털 산수유람, 식물의 연희, ILLUSION-Shape of Essence, 화서장서각 세상을 널리 이롭게

 

지금까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강릉대도호부관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도슨트투어, 스티커투어, LED 쥐불놀이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는데요. 강릉에서 아름다운 빛의 향연, 직접 체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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