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형식의 축제, 동대문페스티벌 이동무대가 개최합니다. 동대문페스티벌은 도로 위 아스팔트에서 일탈을 경험하는 '도시캠핑'등 다른 축제에서 보기 힘든 프로그램들이 진행되는데요. 지금부터 2024 동대문페스티벌 이동무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4 동대문페스티벌 '이동무대'
동대문구는 현재 청량리역으로 서울교통의 중심이자, 서울동부와 강원 등 지방을 잇는 거점이 기도한데요. 동대문페스티벌 이동무대는 동대문구의 의미를 이동이라는 이미지 위에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장한평역에서 장안동 사거리사이 차 없는 거리를 마련하여 거리예술 퍼포먼스와 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펼쳐지는 동대문구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축제입니다.
| 2024 동대문페스티벌_이동무대 기본정보
- 행사일정 : 2024. 10.12(토) ~ 10. 13(일), 13시~22시
- 장소 : 장한평역~장한동사거리(1.2km)
- 요금 : 무료
[지하철이용 시]
-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 1번 출구 방향
- 지하철 6호선 안암역 3번 출구 방향
[버스이용 시]
- 순환 : 2221, 2233
- 지선 : 105, 202, 147, 201, 241, 260, 261, 262, 270, 271, 272, 420, 720
프로그램
2024 동대문페스티벌 이동무대는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거리예술을 포함하여 음악공연과 도시를 새롭게 경험해 보는 공간기획프로그램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답니다.
- 제로콜라텍, 어디든 무대, 9t 스테이지, 맘모스극장, 도시캠프, 컬러풀 뭅뭅등
◆ 제로콜라텍
- Dj Superfly, 타이거디스코, 호도리, 테크노각설이 Seesea, 시봉새, 레인보우 99,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 오월오일, 불고기디스코, 전용현, 단편선순간들, 박인선과 장군님들, 팔칠 댄스, 키라라, 그린다룸, MU:LINK
제로콜라텍은 관광버스와 컨테어너 박스를 활용한 공간서례를 통해서 클럽과 인디밴드의 음악무대로 구성되어 독특한 경험을 해볼 수 있습니다.
◆ 도시캠핑
- 10. 12(토) ~ 10. 13(일)
- 내용 : 말불씨피우기, 마시멜로 구워 먹기, 아이스브레이킹, 레크리에이션게임 등
도시캠핑은 자동차가 달리던 아스팔트 위에서 텐트를 치고, 도심 한복판에서 여유롭게 캠핑을 즐길 수 있는데요. 커다란 화로 주변에 모여서 다양과 게임과 활동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또, 마시멜로 구워 먹기도 준비되었는데요. 도시캠핑은 사전예약신청을 통해서 참여해 볼 수 있는데요. 도로 위에서 도시캠핑 신청하셔서 참여해 보시길 바랍니다.
종일 이용하고 싶다면 1부, 2부 모두신청할 수 있는데요. 텐트지참이 필수이며, 캠핑에 필요한 용품은 직접 준비해야 한답니다. 또, 바닥이 아스팔트이기 때문에 텐트고정용 못은 사용이 불가하며, 가스버너, 그릴등 모든 화기는 사용이 금지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도람순찰대(도시다람쥐 순찰대)
- 10. 12(토) ~ 10. 13(일), 상시운영
- 장소 : 도시정원& 어서 와 키즈타운일대
도람순찰대는 환경의식개선 및 어린이생태감수성교육을 통해서 자연을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고 실천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도람순찰대는 환경을 사랑하는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하여 참여해 볼 수 있는데요. 회차별 진행되는 프로그램이 상이하니 참고하셔서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1,3,4,6회 차 프로그램]
- 피켓드로잉 : 종이박스 스케치북에 적어보는 지구에게 보내는 편지 쓰기
- 플로깅 : 1.2km의 대로를 누비며 쓰레기괴물들 잡기
- 정크아트 : 잡아온 쓰레기괴물로 예술작품 만들기
[2,5회 차 프로그램] 환경교육, 보드게임(팀대항전)
도람순찰대원물품으로는 모자, 스카프,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답니다.
◆ 맘모스극장
- 이사빛느루'씽더무비:더키드', 최영준유랑극단'무성영화 변사극 이수일과 심순애', 신파영화기획전 영화상영'아리랑'
청량리를 중심으로 한 문화산업이 발달하면서 생긴 영화제작소와 기억 속의 극장을 회상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인데요. 해설과 함께 옛 영화를 매개로 한 공연예술을 관람할 수 있답니다.
지금까지 동대문페스티벌 이동무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차 없는 거리에서 다양한 즐길거리가 펼쳐지는데요. 참여하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