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리 복리 차이

워렌버핏은 현재 가진 자산 가운데 90%를 65세 이후에 벌었다고 한다. '적절히 투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오랫동안'적절히 투자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복리의 마법을 믿어라."

복리는 20세기 가장 위대한 발견이다.

 

돈을 불리고 싶다면 꼭 알아야 하는 것!! 바로 단리와 복리다.

 

단리&복리

 

단리와 복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 단리

단리는 이자가 주어진 기간동안 원금에만 적용되어 계산되는 이자 계산방식이다. 단리는 복리와는 다르게 이자가 원금에만 적용되고, 이자가 다시 이자를 만들어내지 않는다.

 

# 단리 이자계산법

이자 : 원금 x 연이율 x 기간

 

예시) 100만원을 만기 1년, 연이율 3% 단리예금에 넣는다면?

이자 : 100만원 x 3% = 3만원

1년 뒤 만기 시에는 원금과 이자를 합해서 103만원(세전)을 받는다.

 

예시) 똑같은 조건에 만기가 2년이라면?

이자 : 100만 원 x 3% x 2년 = 6만원

2년 뒤 만기 시에는 원금과 이자를 합해서 106만원(세전)을 받는다.

 

→ 단리는 복리에 비해 이자가 원금에만 적용되기 때문에 이자수익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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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리

복리는 이자가 이전에 발생한 이자에도 적용되어 계산되는 이자 계산방식이다. 복리는 단리와 다르게 이자가 원금뿐만 아니라 이전에 발생한 이자에도 적용된다. 

 

예시) 100만원을 만기1년, 연이율 3% 연복리예금에 넣는다면?

이자 : 100만원 x 3% = 3만원

1년 뒤 만기 시에는 원금과 이자를 합해서 103만원(세전)을 받는다.

 

→ 여기까지는 단리와 똑같다.

 

 

예시) 똑같은 조건에 만기가 2년이라면?

시간이 길어질수록 복리의 마법이 시작된다.

 

이자 : 앞 1년 동안 생긴 이자 3만원, 뒤 1년 동안 103만원 x 3% x 1년= 6만 900원

2년 뒤 만기 시에는 원금과 이자를 합해서 106만900원(세전)을 받는다.

 

이처럼 복리는 1년 동안 원금에 붙은 이자를 합한 103만원을 다음 1년의 원금으로 보고 계산을 한다. 2년이 아니라 10년이라면 돈은 엄청나게 불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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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리는 이자가 이전 이자에도 적용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이자수익이 누적된다. 장기적인 투자에 유리하며, 투자금액이 시간에 따라 크게 성장할 수 있다. 복리는 장기적인 투자나 저축에 많이 사용되는 계산방식이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투자금액이 증가하고, 이를 통해 더 많은 이자수익을 얻을 수 있다.

 

복리의 마법은 시간이 흐를수록 큰 차이를 만들기 때문에 초기 투자나 저축이 중요하다. 초기에 시작하고 긴 시간 동안 투자를 유지하는 것이 더 큰 이득을 얻을 수 있다. 복리의 마법을 활용하려면 초기에 투자를 시작하고 오랜 기간 동안 투자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가 사는 이세상,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혼란스럽지만 복리의 마법을 한번 믿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