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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일 무역의 날

씸스♡ 2023. 12. 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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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은 인류의 역사와 발전과 함께 끊임없이 진화해 온 중요한 경제 활동으로서, 다양한 문화와 국가 간에 상품, 서비스, 문화 요소 등이 교환되며, 국가 간의 경제 활동을 중심으로 한 중요한 요소이다.

 

 

12월 5일 '무역의 날'

매년 12월 5일은 무역의 날이다. 무역의 날은 무역의 균형발전무역입국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서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 무역의 날 유래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수출 1억 달러를 달성한 1964년 11월 30일을 기념해 이 날을 '수출의 날'로 지정해 매년 기념일 행사를 치러 오다가, 1990년부터 '각종 기념일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무역의 날’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무역의 시작

우리나라의 무역은 역사적으로 오랜 세월에 걸쳐 발전해 왔으며, 무역의 시작은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고려 시대 (918년 ~ 1392년):

고려 시대에는 주로 중국과의 무역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당시에는 송나라와 교역하며 다양한 상품이 오갔는데, 주로 판매되는 상품으로는 삼호상, 거문도 송씨화, 수수 등이었다.

조선 시대 (1392년 ~ 1897년):

조선 시대에는 중국과의 무역이 계속되었지만, 주로 농산물이나 공예품 등이었다. 교역이 주로 일어나는 지역은 평안북도 신안군(현 중국 신원 성산)이었으며, 이 지역이 중국과의 교역의 중심지로 발전했다.

 

19세기 중반 - 일제 강점기 (1860년대 ~ 1945년):

19세기 중반, 미국, 프랑스, 영국 등 서구 국가들과의 교역이 시작되었다. 이 시기에는 일본의 침략으로 인해 일본 중심의 경제 체계로 이행되면서 무역의 양상이 크게 변화했다.

 

한국 전쟁 이후 (1950년대 이후):

한국 전쟁 이후, 대부분의 인프라가 파괴되었지만, 수출 중심의 산업화 정책을 통해 경제가 회복되었다. 특히 섬유, 섬유 제품, 경제적 가치가 높은 자원 등이 주로 수출되었다.

 

1960년대 이후:

1960년대에는 수출 촉진 정책이 강조되었고, 섬유, 섬유 제품, 경제적 가치가 높은 자원을 포함한 중공업 제품이 주로 수출되었으며, 경제 산업화가 가속화되었다. 

이후 1970년대, 1980년대에는 전자제품, 자동차 등의 산업이 성장하면서 한국의 무역은 더욱 활발해지고 국제 무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었다. 

우리나라 무역의 성장

우리나라는 1964년 수출 1억 달러를 달성한 이후로 활발한 무역을 통해 눈부신 성장을 이루어왔다.

 

출처 : 한국무역협회

 

현재 우리나라는 세계적인 수출국으로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지금까지 꾸준히 성장한 우리나라의 무역! 앞으로도 활발한 성장을 기대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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