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며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커졌다. 겨울철 흔한 호흡기바이러스에 의한 일반적으로 걸리는 감기와 독감 증상은 매우 비슷하기 때문에 구분이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감기와 독감은 다른 질환이고, 심하면 폐렴이나 심폐질환의 악화등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진단이 꼭 필요하다.
독감
A형 또는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일반적으로 독감이라고 한다. 인플루엔자의 증상은 경증에서 중증까지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입원이 필요하거나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인플루엔자는 공기 중 감염자와의 접촉, 비말, 기침, 재채기를 통해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염된다. 잠복기는 1일~4일, 평균 2일 정도이다.
독감 증상
인플루엔자는 일반적인 감기보다 증상이 심하다. 근육과 관절에서의 통증, 심한 두통이나 오한, 심한 피로감을 동반하며 38°C 이상의 고열이 난다. 인후통증이나 기침, 콧물이 동반되기도 하며, 또 구토나 설사 같은 위장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
무료접종 지원기간
독감이 유행하기는 시기는 10월에서 5월까지이다. 독감예방접종 후 2주 후 항체가 생성되며, 백신의 효과는 대부분 6개월 정도 지속되므로, 예방접종 권장시기는 10월부터 12월 사이이다.
인플루엔자를 예방하려면 매년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좋다. 독감의 발병을 완전히 예방하지는 못하지만 증상을 완화시켜 줄 뿐만 아니라 사망의 위험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 특히 소아 및 임신부,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및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폐렴이나 독감합병증 위험이 높아서 백신접종을 권장한다.
- 1회 접종대상자 : 2023년 10월 5일 ~ 2024년 4월 30일
- 2회 접종대상자 : 2023년 9월 20일 ~ 2024년 4월 30일
65세 이상의 노인, 소아 및 임신부는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지정된 병원이나 보건소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독감 예방접종 후 주의사항
독감 예방 접종 후에는 접종부위가 빨갛게 부어오르거나 통증이 있을 수 있으며, 발열이나 근육통이 있을 수 있다. 보통 2~3일 내 증상이 호전되며, 증상상이 심해지거나 장시간 지속되는 경우에는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인플루엔자 예방수칙
인플루엔자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을 적극권장한다.
발열 및 호흡기증상이 있을 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받는 것을 권장하며, 올바른 손 씻기와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않기 등 개인의 위생수칙을 지켜야 한다. 또한 인플루엔자가 유행하는 시기에는 사람이 많은 곳은 가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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