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에 피부가 타는 이유
햇빛에 피부가 타는 주된 이유는 자외선(UV) 복사에 노출되었을 때 피부 반응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자외선은 태양으로부터 발생하는 복사선의 하나로, UVA, UVB 및 UVC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그중 UVA와 UVB는 피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며, 피부 타는 원인이 된다.
UVA 자외선:
UVA는 피부의 깊은 층에 침투하여 콜라겐과 엘라스틴 등의 섬유를 파괴하고 피부 노화를 가속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주로 피부 타는 원인은 아니지만, 장기적으로 피부 건강을 해칠 수 있다.
UVB 자외선:
UVB는 피부 표피층에 직접 영향을 미치며, 피부를 태우고 화상을 유발한다.
피부 멜라닌 생성을 촉진하여 피부를 보호하려는 역할을 하지만, 과도한 노출은 피부가 타거나 화상을 일으킬 수 있다. 피부가 햇빛에 타는 원인 중에는 자외선에 노출되면 멜라닌이 생성되는 것도 있다. 멜라닌은 피부의 색을 담당하는 색소로, 피부를 태우는 것을 방지하려고 피부가 자동적으로 생성하는 물질이다. 그러나 멜라닌 생성이 과도하게 이루어지거나 자외선에 민감한 피부에 노출될 경우, 피부는 타게 된다.
햇빛에 피부가 탔을 때 하면 좋은 팩
피부가 까맣게 탔을 때는 피부 복구를 돕고 진정시키는 팩을 사용하여 피부를 쾌적하게 회복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탄 피부에는 염증과 건조함이 동반될 수 있으므로 보습과 진정이 필요하다.
# 오이요구르트 팩
신선한 오이 반쪽, 플레인 요거트 2-3 큰 숟가락
- 오이를 갈아 페이스트 형태로 만든다.
- 요구르트를 섞어 피부에 바르고 15-20분 정도 방치한다.
- 미온수로 충분히 씻어낸다.
# 알로에 베라 살구오일 팩
알로에 베라 젤 2 큰 숟가락, 살구 오일 몇 방울 (선택 사항)
- 알로에 베라 젤을 깨끗한 그릇에 넣고 살구 오일을 조금씩 섞어서 페이스트 형태로 만든다.
- 피부에 발라 15-20분 정도 방치한 후 따뜻한 물로 부드럽게 마사지하며 제거한다.
※ 피부가 까맣게 탔을 때는 민감성 테스트를 실시하고, 팩 사용 후에는 피부에 이상 반응이 없는지 주의깊게 관찰해야 한다.
피부가 타게되면 피부가 빨갛게 변하고, 염증이 생기며 따가울 수 있다. 더 심한 경우에는 피부가 갈라지거나 통증을 동반할 수도 있다. 따라서 햇빛을 많이 받게 될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꼭 사용하고, 피부를 보호하는 옷차림과 모자를 착용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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