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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식중독 예방 7가지 수칙

씸스♡ 2023. 7. 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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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는 음식안전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식품을 신선하고 청결한 상태로 유지하고, 적절한 온도로 무관하며, 손 씻기 등의 식중독을 예방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식중독은 식품을 섭취함으로써 생기는 질병으로, 오염된 식품을 섭취하거나 부적절한 조리나 보관으로 인해 세균, 바이러스, 독소 등이 인체에 침입하여 발생한다. 식중독은 소화기관 관련 증상인 위통, 구토, 설사, 복통, 열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각한 경우 신체의 수분과 영양 공급이 불가능해질 수 있다.

 

식중독예방 7가지수칙

 

▶ 식중독 원인

  • 세균 : 식중독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는 세균이다. 살모넬라, 대장균, 캠피로박터, 스트렙토코커스 등의 세균이 식품에 오염되면 섭취 시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다.
  • 바이러스 : 노로바이러스와 같은 바이러스도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 이러한 바이러스는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통해 전파될 수 있다.
  • 독소 : 일부 세균은 식품을 오염시키는 동시에 독소를 생성할 수 있다. 이 독소를 섭취하면 식중독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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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중독 증상

  • 위통 : 배부름 또는 식사 후에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복통이나 위통
  • 구토 : 음식 섭취 후 구토가 나타날 수 있다. 구토는 몸이 유해한 물질을 제거하기 위한 자연적인 반응이다.
  • 설사 : 음식 섭취 후 설사가 발생할 수 있다. 대변이 묽고 빈번하며, 가끔은 혈액이 섞인 경우도 있을 수 있다.
  • 복통 : 식중독으로 인한 복통은 가벼울 수도 있고, 심한 경우에는 심한 복통을 동반할 수 있다.
  • 발열 : 일부 식중독 증상에는 체온 상승이 포함될 수 있으며, 발열이 동반될 수 있다.
  • 근육통 및 피로감 : 일부 식중독은 근육통이나 피로감을 유발할 수 있다.
  • 기타 증상 : 두통, 어지러움, 일반적인 불쾌감,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식중독 예방 7가지 수칙

1. 신선한 식품을 선택한다.

신선한 식재료를 선택하여 구매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이나 부패한 식재료는 당장 버려야 한다.

 

2. 적절한 보관 온도를 유지한다.

식품을 적절한 온도로 보관하는 것이 식중독 예방에 중요하다. 식품은 냉장고에 보관하거나, 필요한 경우에는 얼음팩이나 냉동팩을 사용하여 식품을 시원하게 유지한다.

 

3. 깨끗한 손 씻기

식사 전후, 조리 전후에는 깨끗한 비누와 물로 손을 철저히 씻어야 한다. 손을 씻지 않은 상태로 음식을 만지거나 섭취하면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전파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4. 음식을 충분히 익혀서 먹는다.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세균과 바이러스는 고온에서 죽기 때문에, 음식을 적절한 온도로 조리하여 섭취해야 한다.

 

5. 식중독 위험이 있는 음식은 조심한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식중독 위험이 있는 음식들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신선하지 않은 해산물, 육류, 생선, 샐러드, 유제품 등은 식중독 위험이 높으므로 신중하게 다루어야 한다.

 

6. 야외에서 식사 시 주의해야 한다.

식품을 보관하는 용기와 식기류는 깨끗하게 유지하고, 바닥이나 테이블 등이 청결한 공간에서 식사하도록 한다.

 

7. 남은 음식은 신속하게 보관한다.

장기간 방치되거나 냉장되지 않은 음식은 세균이 번식하여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러한 예방 수칙을 준수하여 여름철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 만약 식중독 증상이 나타난다면 식중독 의심 시 즉시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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