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행자 - 자청지음

지난해
이것저것 해보고자
잘 읽지도 않는 책을 몇 권 구매했다.

바로바로 읽으려고 했건만
해가 바뀌어도 안 읽은 책은
단 한 페이지도 읽지 않았다.

시간이 없어서
피곤해서
잠이 와서
약속이 있어서
.
.

참 다양한 이유로 핑계 대며
소홀히 보냈던 나 자신을 반성한다.


그래.. 새해도 됐으니
여기서 더 이상 주저하지 말고
하루 단 10분만이라도 책을 읽자!!



그중 한 책이 역행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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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행자 책표지는 눈에 뽝~!!띄는 강렬한색이다.

 

시작이 반이다!!

책 읽기를 시작해 보니
30분이 금방이다.


책을 읽으면서 스스로에게 질문이 던져졌다.
난 순리자인가?
역행자인가?

 

'최악의 인생이었다' 라는 말이 꽂힌다.

 

신은 처음에 누구에게나 공평 기회를 준다.

오늘 읽었던 내용 중에 가장기억에 남았던 내용

자의식의 해체!

 

'나를 너무 사랑하기때문에'

꽤 많은 불행과 가난이

'나를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일어난다.

주변에서 뭐라고 할 때마다 대답할 변명거리도 늘 준비되어 있다.

이건 이래서 이렇게 된 거야...
남 탓, 사회 탓, 잘난 사람 깎아내리기..

모두 다 자의식 때문이란 걸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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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랏! 책이 너무 재밌다.
그다음 내용이 또 궁금해진다.


저자도 꾸준히 책 읽기를 강조한다.

매일매일 책 읽자!



바로실행에 옮기기만 하면 된다.
자! 시작해 보자!!!